[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2분기에도 실적 상향세가 나타날 전망이지만 주가는 저평가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기대치 1072억원을 상회하는 기록"이라고 밝혔다. 1분기도 연속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2분기도 호실적이 지속되는 것이다.

2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매출 증가보다 영업이익 개선이 높으며, 아이폰12 판매가 호조 가운데 전 사업에서 수익성 개선, 믹스 효과가 예상을 상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1조301억원으로 5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은 트리플(3개) 카메라의 매출 비중이 높은 동시에 최대 공급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율 유지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 반도체 기판의 일부 제품 가격 상승과 믹스 효과로 높은 수익성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 전장부품은 1분기 흑자전환 이후 2분기와 올해 연간 흑자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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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1분기 및 2분기 호실적으로 연간 주당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있다"며 "대형 IT 기업 가운데 저평가돼 주가 매력도는 높으며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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