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초등생 온라인 수학실용교육 '화상 강연' 진행
코로나19 시대, 초등생 수학교과 기초 학력 향상 위해 실용적인 온라인 교육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빚어진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수학교과 기초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27일 서울도서관은 ‘수학의 관점으로 보는 서울’을 주제로 초등 4~6학년 교육생을 모집하여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강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수학 끼고 가는 서울' 남호영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서울을 수학의 관점으로 소개한다. 강연자 남호영 작가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 후 수학교사로 30년 재직했고 '코페르니쿠스의 거인, 뉴턴의 거인' 외 10권을 집필했다.
강연은 대칭과 단위 문양을 만나는 광화문 거리, 도형과 벡터가 숨겨진 월드컵 공원, 사이클로이드와 오일러 표수를 만날 한강 등을 답사하면서 재미있게 수학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소통하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좌 수강 신청은 27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참여→ 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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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수학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시민 누구나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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