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산업 기반 시설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
청정 환경·기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 건강 증진 기여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5일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인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 사업에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준공된 해양기후치유센터는 12억원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6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양기후치유센터는 지상 1층, 전체면적 371㎡ 규모로 다목적실과 데이터룸, 탈의실, 물품 보관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신지 명사십리의 청정 환경과 기후를 활용하는 해변 노르딕워킹, 요가 등 다양하고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운영했으나 향후 기상변화에 상관없이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언제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3월 31일 착공한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해양치유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가교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에서는 신지 명사십리에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등을 조성하고, 약산에는 해안 치유의 숲과 연계한 해양치유체험센터 건립,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을 조성해 완도 전역을 해양치유산업화 단지로 거점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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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는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건강과 힐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치유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래 신산업을 이야기할 때 해양치유산업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우리 군이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우리나라의 해양산업 활력이 완도에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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