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이치피오와 MOU 체결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 H' 공동 개발

한솔제지는 지난 24일 에이치피오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 이현용 에이치피오 대표. [사진제공 = 한솔제지]

한솔제지는 지난 24일 에이치피오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 이현용 에이치피오 대표. [사진제공 = 한솔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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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한솔제지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한솔제지 본사에서 에이치피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 이현용 에이치피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치피오는 유산균, 비타민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회사로 최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솔제지는 에이치피오와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사는 우선 한솔제지의 기술력에 기반해 건강기능식품용 포장재 '프로테고 H'를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는 한솔제지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종이포장재 '프로테고'와 친환경 코팅 'CCP' 등은 자사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덴프스'의 제품 '트루바이타민'에 적용한다.

프로테고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포장재를 대체하는 종이 소재의 포장재로 90% 이상 생분해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종이포장재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산소, 수분, 냄새 등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춰 제품 보존력을 높였다는 게 한솔제지의 설명이다. CCP는 비닐 코팅을 대체하는 친환경 수성 코팅으로 재활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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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규 한솔제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내용물부터 패키지까지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건강기능식품을 상용화화는 게 양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 소재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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