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세훈 고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조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오른쪽 첫번째)이 24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고발 사건과 관련해 2차 고발인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를 찾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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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후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두번째 소환했다.
안 소장은 이날 조사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장 선거 기간 내곡동 '셀프 보상'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땅 측량 현장 목격담을 보도한 매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생경제연구소를 비롯한 단체들은 ▲내곡동 땅·극우 성향 집회 참여·파이시티 비리 관련 거짓말 ▲내곡동 목격자 관련 보도 매체에 대한 무고 ▲내곡동 인근 생태탕집 개인정보 무단 유출 등 의혹을 제기하며 오 시장과 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의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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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소장은 "오 시장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을 목격한 경작인들과 인근 식당 관계자들은 이미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목격담 진술과 처벌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며 "오 시장이 명예를 훼손한 용산참사 유족들도 제게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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