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첫 물량 5만5000회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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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다음주 국내로 들어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 5만5000회분이 한국으로 오고 있다"며 "다음주 월요일(31일)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등 절차가 남아있어 실제 접종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게 당국의 설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얀센 백신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허가를 받았다. 아직 얀센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탓에 국내 도입 순서로는 AZ, 화이자에 이어 3번째다.


특히 모더나 백신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부터 국내에서 수억회분을 위탁생산하기로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원액을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최종 형태로 만드는 '완제 충전'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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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한 모더나 백신은 전세계로 공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상태지만 국내 생산분은 아니다. 당국은 유통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한 물량을 국내로 도입하는 방안을 모더나와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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