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24일 코스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동성 축소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하락 출발했지만 다시 상승한 채 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에 따른 긴축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한미정상회담 등의 재료들이 증시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는 0.51(0.02%) 하락한 3155.91에 출발했다. 하지만 9시22분 현재 0.14% 상승한 3160.70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의 순매수 세가 도드라진 상태다. 개인은 81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도 95억원 정도 사들이고 있다. 기관만이 9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체 종목 중에서는 272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54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원자재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전기가스 업종이 1.48% 상승 중이다. 기계업도 1%대 오름 폭을 지키고 있다. 통신, 운수장비, 운수창고, 금융업 등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하락세다. 0.40(0.04%) 내려간 965.23에 장을 시작했으며, 이 시각 현재 0.65% 하락한 959.3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억원, 42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이 6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 별로는 통신장비, 인터넷,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오락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른 업종들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1.50% 오른 17만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1,9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2.44% 거래량 750,575 전일가 5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3,9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79% 거래량 193,609 전일가 44,2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도 각각 0.16%, 0.1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에는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테이퍼링 축소 발언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폭이 커지면서 Fed 위원들이 받는 긴축 압박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테이터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차라리 일찌감치 논의를 시작해 천천히 완화책을 제거해 가야할 것 같다고 발언한 바 있다.


뉴욕 연은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은행들은 내년 1분기 테이퍼링 개시가 이뤄질 것으고 2023년 3분기 첫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우리나라 증시는 상승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업종별 빠른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AD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 담당 연구원은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한미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을 마련하면서 직접적인 투자 계획과 규모를 공개하는 등 사전 준비가 철저했다고 보여지고 결과도 상당히 구체적"이라며 "그간 외교안보에 국한됐던 동맹 관계를 경제, 백신, 미래지향적 산업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