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전시관에서 무명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전시관에서 무명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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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국과 백신 협력을 논의할 기회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정상들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미국이 한국을 지원할 방법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우리가 함께 협력할 방법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회담에서는 '백신 스와프' 등을 통한 백신 수급 문제 해결,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에서의 백신 생산 등 한미 양국 간 백신 협력 강화 방안이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백신 스와프란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우선 빌려서 접종하고 나중에 한국이 받을 물량을 미국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 그간 관련 논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이 백신을 해외에 보내기로 한 계획과 관련해선 "공정하고 공평하게 배포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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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몇 가지 기준을 염두에 두고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어떻게 하면 공평하게 지원할 것인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도달하도록 보장할 것인지, 공정하고 지역적 균형을 이룰 수 있을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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