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크로스는 60억, ㈜유한생명과학 18억, ㈜이비즈마트 30억 원 투자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춘천시가 수도권 이전 기업 3곳과 투자 협약함에 따라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올랐다.
시는 "오는 20일 ㈜애드크로스·㈜유한생명과학·㈜이비즈마트와 남춘천 산업단지 1지구에서 투자 협약식을 한다"며 18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투자로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은 61.5%에서 76.9%로 올랐다.
각 기업의 투자 규모는 ㈜애드크로스는 60억, ㈜유한생명과학 18억, ㈜이비즈마트 30억이며 사업 분야는 각각 건강기능식품 제조업과 물류업이다.
이전 기업들은 수도권 산업단지의 20% 수준의 저렴한 부지 비용과 고속도로 인접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남춘천 산업단지 분양률이 8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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