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복지사업 추진
취약계층 1300명 선정 대체식 지원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을 위해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돼 경로당 내 음식 제공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체식을 제공했다.
읍·면별로 결식 우려 취약계층 13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지난 3월까지 6차례 대체식을 제공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대체식은 즉석 밥, 즉석 국, 라면, 김, 음료수 등 어르신들이 식사 대용으로 드실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상자 자택으로 비대면 택배 배송되고 있다.
아울러 무안군은 ‘거동 불편 노인 식사 배달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명에게 밥과 밑반찬 등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관리사가 배달과 함께 어르신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피는 등 돌봄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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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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