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가구 범죄 예방 솔루션...서초구, 서초·방배경찰서와 온라인 범죄예방교실 운영
?보이스 피싱 ?주거침입 ?스토킹 대처법 등 유용한 정보 시리즈별 제공... 서리풀 보디가드 5종 ▲홈방범 ▲디지털비디오폰 ▲현관문 안전고리 ▲공동주택 출입구 CCTV ▲공동주택 출입문 미러시트로 1인가구 안전 강화... 원하는 장소 · 시간을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순찰 해주는 탄력순찰제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여성 1인가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또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귀가 하는 여성을 몰래 따라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파악해 뒀다가 무단침입을 하거나, 교제를 거절하는 이성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접근하는 스토킹 범죄 등 각종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와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가 혼자 사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한다. ‘1인가구를 위한 범죄예방법! 경찰서 사람들’ 동영상을 제작하여 5월부터 서초 1인가구 지원 센터 유튜브 채널 ‘서초싱글 Talk’을 통해 제공한다.
‘1인가구를 위한 범죄예방법! 경찰서 사람들’ 영상은 여성 1인가구들이 피해 예방법을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팁을 다룬다. 1인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주거침입, 스토킹, 보이스피싱, 데이트폭력 등을 다룰 예정이며 실제 피해사례를 안내하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일반 시민들이 알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어려운 수사용어 대신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 매월 다른 주제의 범죄예방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시, ‘혼족’ 여성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사는 방배경찰서 생활안전과 신하영 경위로, 여성청소년계, 서울청 수사과 등을 거친 30년 경력의 배테랑 경찰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1회차는 ‘보이스 피싱 ? 낚이지 마세요’로 수사과 조요나 수사관과 함께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법을 소개한다.
서초구는 지난해 6월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와 아동 청소년, 여성, 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속적으로 여성 1인가구 안전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주거불안에 시달리는 여성1인가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서리풀 보디가드 5종(▲홈방범 ▲디지털비디오폰 ▲현관문 안전고리 ▲공동주택 출입구 CCTV ▲공동주택 출입문 미러시트)을 여성1인가구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를 함께 발굴하는 등 1인가구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불안해 하는 여성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신청하면 관할 경찰서에서 우선적으로 순찰을 해주는 탄력순찰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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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구청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개인 차원에서도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경찰서와 협력, 범죄를 예방하고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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