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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 거래 증가폭 주춤…한달새 84%↓

최종수정 2021.05.16 12:44 기사입력 2021.05.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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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조(兆) 단위 증가하지만 폭은 축소돼
4대 거래소 거래대금 200억달러 밑돌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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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대금 증가폭이 최근 한 달 새 80% 넘게 줄었다.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추세다.


16일 전세계 가상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14개 거래소의 16일 정오 기준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226억4502만달러(약 25조5775억원)로 집계됐다.

이중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실명계좌를 확보한 국내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199억7924만달러(약 22조5632억원)였다. 지난달 15일 오후 4시 기준 24시간 거래대금 21조654억원과 비교하면 약 1조5000억원가량(7.1%) 늘었다.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9조3700억원 가량이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84%가량 줄어든 셈이다.


이달 들어 주요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급격히 변동하고 있다. 이들 거래소의 지난 3일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거래대금은 122억5418만달러였으나 7일에는 463억9천만달러로 278.6% 급증했다. 하지만 이날 정오께에는 200억달러가 무너졌다.


이달 들어 가장 거래대금이 많았던 7일 대비 전날까지 감소 폭은 빗썸이 60.9% 가장 컸다. 이어 코빗(-60.5%), 업비트(-55.3%), 코인원(-26.6%) 순이었다.

한편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6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5835만원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6시께 6000만원대에서 5800만원대까지 급락한 것이다. 전날 6212만원까지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하루새 6.1%가량 급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따라 극심하게 가격이 출렁인 도지코인도 떨어졌다. 전날 오전 8시께에는 700원대에 거래됐지만 이날 오후 12시40분께에는 645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500만원대에서 46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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