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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서관서 바지 내리고…"4시간 음란행위男 잡아달라"

최종수정 2021.05.13 07:57 기사입력 2021.05.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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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안의 한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했다는 제보 사진./사진제공='천안에서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12일 천안의 한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했다는 제보 사진./사진제공='천안에서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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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천안에서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천안의 모 아파트 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남성이 여자아이들을 보며 자위행위를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서 이 남성은 검은색 티셔츠와 회색 운동복 바지를 입고,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남성은 허리 높이까지 오는 책장 뒤에서 건너편을 바라보며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했다.


제보자는 "출입명부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신원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제보하게 됐다"라며 "(이 남성이) 5월8일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동안 지속적인 자위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기 아파트뿐 아니라 타 아파트까지 혹시나 아이들이 피해를 입을까 사전 조치하기 위해 잡아야 한다"며 "제2의 조두순이 나오기 전에 뿌리를 뽑아야 하니 도와달라"고 말했다.

천안의 한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천안에서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천안의 한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천안에서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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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공분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너무 충격적인데 더 놀라운 건 살면서 공공장소에서 저러는 남자들을 여러 번 봤다. 제발 이런 사건들 간과하지 마시고 강력하게 처벌해달라. 특히나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일어나는 성범죄 너무 끔찍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더 큰 성범죄로 이어질까 염려된다", "빨리 잡아서 치료프로그램 받도록 해야 할 듯", "제발 성 범죄, 특히 아동성범죄는 뿌리를 뽑아야 한다" 등 우려와 분노를 나타냈다.


다만 이 글의 제보자가 수사당국에 신고를 했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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