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울산과학기술원 본부 대회의실서 창립총회 개최

5월 재단 설립 등기, 발전기금 조성·사회공헌사업·후원 캠페인 진행

12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UNIST 발전재단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UNIST 발전재단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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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재단은 새로운 10년으로 향하는 항해에 힘차게 돛을 펼치겠습니다!”


과학기술통신부 산하 국립 특수대학교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는 2007년 첨단융합 학문 리더 양성과 기초과학·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탄생한 지 14년을 맞는 이 대학이 더 큰 발전을 목표로 12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UNIST 발전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 재단의 이름에 나온 대로 설립 목적은 UNIST의 ‘발전’이다.

총회에는 이용훈 총장 등 9명의 발기인이 참석해 설립취지문 채택 등 6건의 안건을 통과시키며 창립의 첫발을 내디뎠다.


UNIST 발전재단은 대학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발전기금을 확보하고, 지역과 국가를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 등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한다.


UNIST 비전 달성을 위한 ‘UNIST 비전기금’, ‘장학·연구·인프라 기금’ 등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핵심 사업이다.


재단은 5월 중 설립 등기를 마치고, 1호 사업인 ‘UNIST 후원의 집’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발전재단 설립은 이용훈 총장이 취임 후 강조해 온 프로젝트이다. UNIST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게 이 총장의 생각이다.


지난 8개월간 명망 있는 동남권 기업인들을 초대 임원으로 초빙하고, 다양한 기금모금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구상했다.


UNIST 발전재단 초대 이사장은 이용훈 총장이 맡는다. 이준호 덕산하이메탈 회장, 유홍섭 용진유화 회장, 이윤철 금양산업개발 회장, 조승호 울산지피에스(SK가스 자회사) 대표이사),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와 신현석 UNIST 교수가 초대 임원으로 추대됐다.


강성태 회계사가 감사로 초빙됐으며, UNIST 발전기금운영단장을 맡고 있는 신현석 교수가 상임이사를 맡아 재단 운영에 참여한다.


이용훈 총장은 “이번 발전재단 설립은 UNIST의 향후 10년을 가꿀 알찬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UNIST가 내실을 더욱 다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가장 든든한 성장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재단 참여에 흔쾌히 수락한 모든 분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발전재단을 통한 UNIST의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과 발전기금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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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에는 UNIST 이용훈 총장과 신현석 교수,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회장, 용진유화 유홍섭 회장, 금양산업개발 이윤철 회장, 울산지피에스 조승호 대표이사, 삼두종합기술 최영수 대표이사, 동강의료재단 박원희 이사장, 강성태 회계사 등 9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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