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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보다 편안하게'... 경기도, '버스 기반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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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차고지·전기버스 충전시설·정류소 쉘터 및 편의시설 확충 개선

자료사진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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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도 내 버스 차고지를 비롯해 정류소, 터미널 등 버스 기반 시설 확충과 개선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총 453억 원을 들여 공영차고지 확충과 차고지 개선, 정류소 개선, 노후 터미널 개선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시범 사업 성격으로 추진하고 사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현재 '버스 인프라 조성 및 관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840억 원을 투입해 고양과 평택에 각각 1곳씩 공영차고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운수 노동자들의 휴식 여건 보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전기버스 확충 기반에도 50억 원을 투자한다.


버스 정류소 편의 시설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총 79억 원을 들여 169개 정류소의 쉘터 설치·교체사업과 364개 정류소에 온열 의자, 냉·난방기,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BIT)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원버스터미널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13억 6000만 원을 지원해 대합실 리모델링과 편의 시설 개선·확충을 추진한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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