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국내 최초 트리플 로이유리 ‘XTN145II’ 출시
세계 최고 수준 단열성능…제로에너지 빌딩에 ‘최적’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글라스는 순수 국내신기술로 제작한 트리플 로이유리 ‘XTN145II’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글라스에 따르면 트리플 로이유리는 은(Silver)막을 3겹 코팅한 유리를 뜻한다. 한글라스가 개발한 트리플 로이유리는 특수나노공법을 이용한 코팅신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구현하는 동시에 색상 등 광학적 성능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제품은 건물에 주로 사용하는 금속창호에 적용 시 복층유리만으로도 창호 열관류율 1.2W/m2K 미만의 성능 구현해 향후 강화되는 창호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 기준을 만족시킨다. 아울러 공공건축물 적용 시 최적의 조건을 갖추는 한편 심미적으로도 25%의 낮는 반사율과 뉴트럴한 색상으로 건축물 트렌드에 적합하다는게 한글라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국내 최저 수준 태양열취득률(SHGC) 0.2의 성능으로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상업용 빌딩의 최대 이슈인 냉방 부하를 크게 낮추는 장점이 있다.
한글라스는 상업용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단열성능에 기반한 난방부하절감은 물론 낮은 태양열취득률(SHGC)로 냉방부하절감까지 XTN145II는 제로에너지 빌딩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기존의 수입 트리플 로이유리는 성능 대비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데다 최근 강화된 국내 단열기준을 충족하기 역부족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번에 새로 개발한 XTN은 특수나노공법을 적용, 국내 기준에 맞춰 더 뛰어난 단열성능과 태양열취득률 성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 해외 제품보다 한 단계 진화된 트리플 로이유리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한편, 한글라스는 XTN145II에 적용된 신공법을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우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