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앞둔 보험사…"올해도 호실적 이어간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험사들이 코로나 19 확산 여파에도 1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보험사는 증시 호황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으로 순익이, 손해보험사는 교통, 의료이용이 줄어든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30,000 전일대비 24,000 등락률 +7.84% 거래량 622,246 전일가 30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 한화생명 한화생명 close 증권정보 088350 KOSPI 현재가 5,490 전일대비 510 등락률 +10.24% 거래량 44,518,112 전일가 4,98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3816억원, 29%↑…매출 55% 증가 한화생명 "AI 쓴 설계사 판매실적 40% 이상 높아"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close 증권정보 085620 KOSPI 현재가 14,840 전일대비 700 등락률 +4.95% 거래량 111,156 전일가 14,14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대규모 자사주 소각' 미래에셋생명, 이틀 연속 상승세 [특징주]미래에셋생명,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장초반 상한가 미래에셋생명, 자사주 93% 소각…"주주가치 제고" 등 생보 3개사와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38,000 전일대비 40,000 등락률 +8.03% 거래량 269,848 전일가 49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 현대해상 현대해상 close 증권정보 001450 KOSPI 현재가 32,75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8.26% 거래량 1,522,367 전일가 30,2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해상, '어린이 눈높이 전시회' 개최…"5월에 내린 눈"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현대해상, 신규 기업 TV광고 '마음 목적지' 선봬…이정재 출연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5830 KOSPI 현재가 173,000 전일대비 12,200 등락률 +7.59% 거래량 291,682 전일가 160,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DB손보, 가정의 달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캠페인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DB손보, 가정의 달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캠페인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0370 KOSPI 현재가 6,850 전일대비 570 등락률 +9.08% 거래량 1,666,151 전일가 6,28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손보, 1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48%↑…신계약 CSM '분기 최대' 여성 절반이 주5회 운전…"악천후가 가장 곤란"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등 손보 5개사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2.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7517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실적이 전년 대비 192.9%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전자 특별 배당수익과 계열사 배당수익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고,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의 영향도 크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354원(우선주 355원)과 특별배당금 1578원을 주주들에게 지급했다. 삼성생명은 1조132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했고 이 가운데 특별배당금은 8000억원 가량이다.
한화생명도 1245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839억원) 대비 48.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분기 적립한 변액보증준비금에 따른 기저효과와 최근 증시 호조에 따른 일부 환입으로 인해 호실적이 예상됐다.
변액보증준비금은 계약자들에게 최저연금적립금과 최저사망보험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계약자 적립금 일정비율을 보증준비금으로 쌓는 것을 말한다. 증시가 하락하면 적립해야 하는 변액보증준비금 규모가 늘고 그만큼 순이익은 감소하게 된다.
삼성화재도 1분기 3286억원의 순익을 거두면서 전년 보다 83.4%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화재는 삼성생명과 마찬가지로 1분기 삼성전자 특별배당 이익 등으로 인해 투자이익이 상승할 전망이다.
현대해상은 1040억원, 메리츠화재는 11105억원으로 순익이 각각 16.2%, 6.6%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가 반영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고가 줄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 진료가 줄어들며 장기보험 손해율이 하락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미래에셋생명은 1분기 206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보다 18.8%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희망퇴직 실시 등으로 인해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DB손해보험도 1553억원에서 1507억원으로 2.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