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이 인도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오는 4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하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미 공군 수송기가 인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수송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소재 공군 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미 공군 수송기가 인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수송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소재 공군 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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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미 행정부는 인도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에게는 이번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인도는 하루 38만명 이상의 신규 코로나19 감염과 3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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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하루 전 인도에 20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백신 제조용 물자, 의료용 산소 등을 제공했지만 인도 내 자국민의 철수를 권고하고 대사관 인력의 자진 철수도 권하고 있다. 미국은 인도에서 오는 항공기 취항은 중단하지 않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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