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기부 장관 “벤처는 바다와 같다…등대 촘촘히 세울 것”
연일 계속된 벤처 관련 행보…‘제2벤처붐’ 확산 총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변화 분석 결과 등 주요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제2벤처붐의 주역인 벤처 기업에 대해 "그들을 비추는 등대를 더 많이, 더 촘촘하게 세우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29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벤처는 바다와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며 "창업, 재기, 투자를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엔 지난 20년간의 대한민국 스타트업 역사를 분석해 보고드렸고, 화요일엔 재기 성공 기업 바디프랜드를 방문했으며 어제는 팁스 창업기업, 운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며 "창업과 위기, 그리고 투자와 성공이란 항해 속에서 스타트업이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의 발언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재기와 성공을 지원하는 정책(등대)을 더 많이, 더 촘촘하게 세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6일 권 장관은 지난 30년간 변화한 우리나라 창업생태계에 대한 분석을 직접 발표했다. 정부가 창업생태계의 변화 과정을 분석해 대외적으로 발표한 것은 처음으로, 20년만에 다시 이는 '제2벤처붐'을 숫자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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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에서 권 장관은 "정부의 창업 예산이 2016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고, 지난해 신설법인 또한 2000년 대비 2배가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창업 열기와 제2 벤처붐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 장관은 "망망대해에 좌표를 찍고 정확하게 가야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고, 벤처 창업 기업가와 투자자의 선택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수평선 너머 미지의 여정을 열정과 패기 그리고 혁신적 마인드로 헤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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