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양증권은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302440 KOSPI 현재가 41,2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4.63% 거래량 156,919 전일가 43,200 2026.05.15 14:55 기준 관련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445억…R&D·인프라 비용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자사주 매입해 임직원 대상 'RSU' 제도 도입 에 대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한국 최초의 조단위 매출 신약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은 상업화 일정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며 “타겟 시장은 전세계 인구이고 구매처까지도 정해져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이라고 밝혔다.

현재 팬데믹 상황이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허가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수억도즈를 생산할 계획이지만 만약 1억도즈를 단가 10달러로 판다고 가정해도 매출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이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2022년부터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수요는 158억도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세계 시장 점유율 2%를 차지 할 것으로 가정한다면 대략 3조4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사실 위탁생산(CMO) 사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캐쉬카우에 불과하다”며 “주가에 훨씬 중요한 것은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사업인데 아직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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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물론 임상실패 리스크는 항상 존재하지만 이 정도의 잠재력을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며 “아직 시가총액이 11조7000억원 수준인데 이제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을 재평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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