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충북·전북·경남과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 체결
각 지자체 고유 문화·관광콘텐츠 결합 온·오프 MICE 상품 개발

서울시, 경기·충북·전북·경남과 손잡고 'MICE 공동마케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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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시작된 관광·MICE 산업의 위기를 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의 MICE 인프라와 각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MICE 상품을 개발·운영해 국내 MICE 업계의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80%가 취소될 정도로 유례없는 직격탄을 맞은 MICE 산업의 빠른 회복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상생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우선 중국의 대표 MICE 박람회인 'IT&CM CHINA' 등에 공동으로 참여해 마케팅을 펼친다. 이 밖에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올해 열리는 해외 MICE 전문 전시회에서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 전국의 매력적인 명소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8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충청북도, 전라북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이 각각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 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MICE 수요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에 공동마케팅을 제안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5개 지자체는 ?MICE 유치확대를 위한 국내?외 MICE 공동마케팅 추진 ?MICE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시도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그 외 공동 MICE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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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와 각 지자체만이 가지는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MICE 공동마케팅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상생 발전의 강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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