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14일까지 '로봇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로봇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 지원해 스타기업으로 키워내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치·운영 중인 연평균 매출액 10억원,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1% 이상 인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2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취득, 특허출원, 금형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와 마케팅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5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개 기업을 선정, 신제품 개발 및 시장 조기 출시를 도운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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