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3개소 및 지구개발 5개소 사업현장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해빙기(3~4월)를 맞아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3개소와 지구개발 5개소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조물 안전 상태와 지반침하 여부, 배수구 유입 및 유출구 등 관리 상태, 제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완료했다.
결함 또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인수 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경제자유구역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기반시설 및 지구개발 사업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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