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숨진 서울시 7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 결론…"범죄 혐의점 없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찰 로고. 아시아경제DB

경찰 로고. 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경찰이 지난 2월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0대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한 결과 타살 정황이나 사인의 의문점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통신 기록, 주변인 진술 등을 종합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사망 원인이나 극단적 선택의 이유는 고인과 유족의 명예 및 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월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사망 이후 일각에선 그가 평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경찰 조사에선 이런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