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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시장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모바일 명함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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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 골목시장, 신대방1동 골목시장 일대 200여개 점포 소상공인 대상 SNS 연계된 온라인 플랫폼인 모바일 명함을 제작 지원,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동작구, 시장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모바일 명함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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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비대면 온라인 소비시장에서 골목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모바일 명함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거래가 감소하고 온라인 거래가 대폭 증가하는 등 소비패턴이 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려고 마련했다.

먼저, 남성역 골목시장, 신대방1동 골목시장 일대 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개인별 심층 인터뷰를 통해 희망하는 SNS채널을 선택, 이와 연계된 온라인 플랫폼인 모바일 명함을 제작 지원한다.


모바일 명함은 QR 코드가 생성되어 SNS채널로 연동 해 점포 및 상품소개, 주문, 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상점 정보를 알릴 수 있다.

상점별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전문 큐레이터와 1:1 상담으로 맞춤형 모바일 명함을 제작한다.


이와 함께 전문 쇼호스트의 라이브 커머스 홍보 및 QR디렉토리 북 배포를 통해 상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유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를 노린다.


또, 소상공인 스스로 모바일 명함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명함 업그레이드 등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 진행과 디지털 큐레이터를 통한 사후관리를 통해 피드백을 지원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상점만의 특색을 표현할 수 있는 명함 제작·지원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손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비접촉 결제방식 도입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성대시장 장봄’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에 있으며, 5월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성대전통시장 2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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