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11명의 사인을 심의한 결과 접종과의 관련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최근 7·8차 회의를 열어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신고 사례와 백신 간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조사반은 "현재까지 수집·분석된 자료를 근거로 보면 폐렴, 뇌경색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높고 백신과의 관련성은 낮다고 판단된다"며 "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