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상주에 '한복진흥원' 개원 …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저녁 6시 상주시 함창읍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강영석 상주시장, 한복·패션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개원식 및 글로벌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출연한 200여억원으로 건립된 한국한복진흥원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전시홍보관, 융복합산업관, 한복전수학교로 구성돼 있다.
경북문화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진흥원 초대 원장은 이형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이 맡았다. 또한 패션계,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개원 기념 행사에서는 'HANBOK, Name of Harmony'(전통한복과 현대한복의 어우러짐) 주제로 조진우 디자이너(백옥수)와 김단하 디자이너(단하주단)가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BTS와 블랙핑크가 입었던 한복 의상을 재연·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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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원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의 얼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우리 고유의 한복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복식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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