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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美 국민 대상 백신 '부스터샷' 언급…"국내 수급 차질 우려"

최종수정 2021.04.17 17:43 기사입력 2021.04.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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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한 번 더 맞는 부스터샷
화이자도 백신 3번 접종 필요성 밝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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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인이 코로나19 백신을 3회분까지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수급이 불투명한 국가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백신 효과 보강을 위해 기존 2회분을 맞은 사람에게 한 번 더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을 올가을부터 미국에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더나 백신은 두 차례 접종하는 방식이다. 모더나는 자사 백신의 예방효과가 두 번째 주사를 맞은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90%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백신을 통해 형성된 면역체계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앞서 화이자도 자사 백신의 2회차 접종을 마친 날로부터 12개월 안에 1회분을 더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3차 접종이 미국과 브라질, 영국 등에서 퍼진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정부는 부스터샷 계획 수립에 나선 상황이다. 미국이 백신을 두고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어 3차 접종까지 확정되면 다른 나라의 백신 수급이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선 인구 38%가량이 백신을 최소 한 차례 맞았고, 24%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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