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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올해 설비투자 33조원으로 상향조정

최종수정 2021.04.16 13:34 기사입력 2021.04.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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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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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300억달러(약 33조5000억원)로 상향했다고 빈과일보 등 대만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SMC는 전날 1분기 기업실적 설명회에서 올해 운영 전망과 함께 설비투자를 역대 최대인 300억달러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는 5G와 고성능 컴퓨팅(HPC) 및 특수 제조 공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회사가 앞서 밝힌 설비투자 계획을 250억∼280억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웨이 CEO는 올해 반도체 산업이 12% 성장하고 파운드리 업계도 1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은 3분기가 되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완전한 해결까지는 내후년이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이 CEO는 코로나19로 디지털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향후 3년간 1000억달러 투자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TSMC의 반도체 공장과 관련해 앞으로 시장의 수요 및 생산 수율을 고려해 생산 확충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624억1000만대만달러(약 14조3000억원)로 지난해 4분기 대비 0.2%, 전년동기대비 16.7%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한 1505억3800만대만달러,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한 1396억9000만대만달러를 기록했다.


황런자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매출은 2.17% 증가한 129억~132억달러, 영업이익률은 38.5~40.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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