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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G와 美 테네시에 배터리 제2공장 설립…16일 발표

최종수정 2021.04.15 05:54 기사입력 2021.04.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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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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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LG와 함께 테네시주에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오는 16일 공식 발표한다고 주요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2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예정이며 총 23억달러(약 2조6000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23억달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현재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비슷한 규모다.

두 번째 공장은 GM이 내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스프링힐 인근 공장에서 만들 크로스오버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장착할 배터리를 만들게 된다.


GM은 '전기차 회사'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고 LG는 미국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어 양 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GM은 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향후 5년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70억달러(약 30조1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친환경 산업을 장려하는 미국에서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겠다고 지난달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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