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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4월 마스터스 시청률 "턱없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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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의 마스터스 우승은 미국인 시청률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의 마스터스 우승은 미국인 시청률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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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올해 마스터스 시청률이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다.


미국 스포츠 미디어 워치는 14일(한국시간)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는 945만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11월에 치러진 이른바 ‘단풍 마스터스’보다는 시청률이 68%나 높아졌지만, 정상적으로 4월에 열렸던 이전 대회와 비교해 턱없이 낮았다. 2019년 대회 때보다는 시청률 13%, 2018년 대회와 견주면 무려 27%나 하락한 수치다.

올해 최종일 시청률은 1993년 이후 가장 낮았다. 스타 선수들의 부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컷 오프’가 됐고, 저스틴 토머스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는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조던 스피스(미국)도 힘을 쓰지 못했다. 교통 사고를 당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재도 컸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우승 질주는 미국인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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