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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선의원들 “초선의원들 반성 메시지 적극 공감, 함께하겠다”

최종수정 2021.04.12 15:58 기사입력 2021.04.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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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참패후 더불어민주당의 쇄신 진로를 위한 재선의원간담회가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좌장 역할을 맡은 김철민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4.7 재보선참패후 더불어민주당의 쇄신 진로를 위한 재선의원간담회가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좌장 역할을 맡은 김철민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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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혁신안을 고민하는 더불어민주당 재선의원들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초선의원들의 반성의 메시지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하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재보선 패인으로 후보 공천, ‘조국 사태’ 대처 등을 언급하며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재선의원들은 이날 오전 모임을 가진 뒤 입장문을 발표하고 “우리는 우리와 생각이 다른 목소리를 듣는 것에 부족했고, 정치개혁 과정 속에서 민생에 소홀했으며, 과오를 인정하는 것에 정정당당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깊이 반성하고 성찰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쇄신하고자 한다”며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강력한 하나의 목소리로 만들어 가는데 저희 재선그룹이 중심이 되겠다”고 했다.


재선의원들은 “먼저 우리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보수논객은 물론, 교수, 전문가, 그리고 2030 청년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면서 “위선을 조장하는 정책과 기조가 있지는 않았는지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에게 먼저 엄격하고, 우리 안의 온정주의와 단호하게 결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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