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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에서 퇴출해야", "가짜뉴스 공장" 김어준 퇴출 靑 청원 잇달아

최종수정 2021.04.11 15:48 기사입력 2021.04.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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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 특정 정당 지지하는 정치방송된 지 오래"

방송인 김어준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방송인 김어준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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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가 '독립재단인 TBS(교통방송)에 서울시장이 간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주장한 가운데 최근 김씨를 TBS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11일 오후 3시30분 기준 7만8510여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서울시의 교통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혼란을 막고자 교통방송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내리며 선거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이것은 국민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방송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정치방송이 된 지 오래이건만 변질한 교통방송을 바로잡자는 것이 차별인 거냐"라며 "김어준은 교통방송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4·7 재보궐 선거 결과가 나온 지난 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뉴스공장'이) 마지막 방송이길 바라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게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오세훈 당선자가 과거 서울시장 시절 TBS를 서울시 홍보 방송으로 인식해 방송 개입이 많았다"면서 "그 이후 시장의 영향력으로부터 TBS가 독립되도록 구조가 꾸준히 만들어져 TBS도 재단으로 독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조차 방송 출연을 마음대로 못해 출연 요청하고 거절당하기도 했다"며 "TBS 사장도 '방송 내용을 이렇게 해라', '게스트 누구 넣어달라' 못한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뉴스공장'이) 마지막 방송이길 바라는 보수 지지층은 오세훈 시장에게 따져라"라며 "오세훈 시장에게 감사드린다"라고도 했다.


최근 방송인 김어준씨를 TBS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달아 올라왔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최근 방송인 김어준씨를 TBS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달아 올라왔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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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또 다른 청원인도 '교통방송 장악한 김어준 교통방송에서 퇴출 시키자'라는 제목의 청원을 통해 김씨 퇴출을 촉구했다.


청원인은 "교통방송은 서울시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김어준이 교통방송을 꿰차면서부터 좌파 정권의 앞잡이 나팔수가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김씨)는 온갖 가짜뉴스를 만들어 국민들을 선동하고 국민 여론을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좌편향된 방향으로 몰아가는 나팔수가 돼 얼마나 국민들을 선동질했는가"라고 했다.


그는 "모름지기 방송은 중립을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히 교통방송임에도 김어준은 좌파진영의 사람들을 초청해 반대 정당과 인사들을 깎아내리는 발언이나 있지도 않은 사건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그야말로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공장 역할을 해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청원인은 "교통방송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김어준은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함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도 자리를 고수하겠다고 하면 국민들의 손에 잡혀 나오든지 매를 맞아 끌려 나오든지 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며 "그런 비참한 최후를 맞기 전에 스스로 물러남이 현명한 판단일 줄로 안다"고 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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