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차 한두 자리 숫자는 나올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강남구 대치역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강남구 대치역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승리를 확신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역 앞 현장 유세에서 7일 선거 결과를 전망하며 "(오 후보가) 잘 될 거다"며 "우리 오 후보가 승리한다는 걸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부산도 마찬가지다"라며 "부산, 서울 다 국민의힘이 이길 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예상 표차에 대해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지만 내가 보기에 한두 자리 숫자는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앞서 이날 오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와의 예상 표차에 대해 "안정적인 두 자리, 최소한 15% 이상 이길 거라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 역시 지난달 25일 같은 방송에서 "지금의 20%포인트 차이가 다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철수 대표의 지지표 중 3분의 2는 오세훈 후보, 3분의 1은 박영선 후보에게 갈 것 같다"며 5~7%포인트 차이의 승리를 전망했었다.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엔 앞서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표차가 날 거라고 예상한 것이다.

AD

한편 오는 8일 비대위원장 임기를 마칠 예정인 김 위원장은 퇴임 소감에 대해 "특별하게 없다"며 "약속한대로 약속 지키고 가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서의 보람이 있었는지에 대해 묻자 "선거 결과가 말해주는 것 아니냐"고 대답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