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돼지 등 대상으로 총 17종 예방접종
지역 공수의를 통해 접종 지원

경남도,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 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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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가축전염병과 개 광견병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6400만두 분량의 가축 질병 예방 백신 구입비와 질병 검사를 위한 채혈 보정비, 방역 약품비 등 가축방역 사업비로 9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소는 봄철 많이 유행하는 유행열, 아까바네, 인수공통 가축전염병인 소 탄저, 기종저 등 7종, 돼지는 일본뇌염 등 4종, 개 광견병, 닭 뉴캣슬 등 총 17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꿀벌에 기생해 양봉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응애류 구제 약품 등 약품 3종도 지원한다.

가축전염병 예방 접종은 도내 수의사를 공수의사로 위촉해 소규모 농가를 우선 시행하고 접종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예방 접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농장 소재지 시군(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돼지, 닭과 같이 자가 접종이 가능한 항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방 약품을 받을 수도 있다.


광견병 예방 접종은 시군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시군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가축 질병은 모기 발생 전에 접종을 마쳐 예방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또한 송아지 설사병 등 계절적인 질병도 적기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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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밤낮의 온도차가 커 호흡기, 소화기 관련 질병들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하고 가축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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