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교내 명소를 찾아라’ 유학생 SNS 이벤트 눈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색 SNS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광주대 국제협력처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교내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 봄꽃나무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과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SNS 업로드 시에는 #광주대학교, #벚꽃나무, #gwangjuuniversity 태그를 포함해야 하며 한복은 국제협력처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SNS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광주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주도적인 참여와 상호소통이 가능한 개인 SNS를 활용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캠퍼스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교내 명소를 찾아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정환 광주대 국제협력처장은 “한복을 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학교 곳곳을 둘러보며 재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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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대 국제협력처는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선배 유학생이 후배 유학생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유학생 도우미 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도전! 골든벨 대회’, ‘외국인 유학생 GU K-POP 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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