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선대위원장 “부동산 의심되는 사람 용납 불가”
이낙연 “싸움 대신 일할 사람, 부동산 깨끗한 박영선이 서울시장감” 지지호소...전혜숙 국회의원 “박영선 광진구에 소상공인센터 세워...광진구대전환도 함께할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원장이 31일 오전 광진구를 찾았다. 이 위원장은 4.7재보궐 선거 일주일을 앞둔 이날 오전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벤처기업이 4대 재벌보다 일자리를 많이 만든 것, 매출 1조원 중견기업 수가 크게 늘어 난 것도 모두 박영선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해낸 것”이라며 박영선 후보가 “매우 능력 있는 지도자”라고 추켜 세웠다.
또 “1년 내내 싸우겠다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오세훈 후보를 비판, “매일매일 일하겠다는 사람, 거짓말도 안하는 박영선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LH사건은 정부여당으로서는 몹시 아프지만 부동산 때문에 큰 돈 벌거나 절망하는 세상을 바꿀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로 조사 받는 공직자와 가족이 536명인 중대한 시기에 서울·부산시장 후보자들 중에 부동산이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는 걸 용납해선 안된다”고 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혜숙 광진구갑 국회의원도 “1000평 짜리 광장주민센터 등 서울시에서 말로만 약속 받은 사업이 한 두 개가 아닌데 새 시장이 ‘안하겠다’고 하면 다 사라지는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광진구에 소상공인센터를 만들어준 박영선과 광진구를 멋지게 바꾸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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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세 현장은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추산 약 500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어 뜨거운 선거 열기와 박영선 후보의 지지세를 반영했다. 이 대표와 전 의원 외에도 송영길·소병훈·홍성국·고민정·신현영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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