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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25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3분쯤 속초항 북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2.99톤급 자망어선 한 척이 뒤집혔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60대 남편이 숨지고, 50대 아내가 다쳤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오전 4시 20분쯤 남편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사망했다.

아내 B 씨는 앞서 오전 4시쯤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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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A 씨 어선이 출항차 이동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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