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30명… 누적 확진 10만명 넘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30일만
백신 1차 접종 73만명 완료
이상반응 신고도 누적 1만건 넘어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30명 늘어난 10만276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30일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19명, 해외유입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7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25명(29.8%), 경기 147명(35.1%), 인천 11명(2.6%) 등 수도권에서만 28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67.5%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경남 지역이 30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27명 ▲부산 20명 ▲대구 17명 ▲충북 17명 ▲경북 9명 ▲광주 4명 ▲충남 4명 ▲전북 4명 ▲대전 3명 ▲전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울산과 세종,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 나왔다. 이 중 5명은 검역 과정에서, 6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4명이고 외국인은 7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9만2068명으로 전날보다 508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111명으로 전날과 같다. 사망자는 1709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늘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7만7166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2517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신규 확진자 68명이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2만8222명이 신규 접종을 받아 총 73만312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7만3183명, 화이자 백신은 5만9941명이 맞았다.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1193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269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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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78건이 추가돼 총 1만10건으로 집계되며 1만건을 넘어섰다. 신규 신고 사례 중 74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고, 3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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