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부위원장은 14억1997만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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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다주택자였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세종시 아파트를 팔고도 1년새 재산이 7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전년도보다 7억2056만만원 늘어난 39억2244만원을 신고했다.

은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84.87㎡)와 세종시 도담동 아파트(84.96㎡)를 보유하고 있어 2주택자였지만 지난해 '두 채 이상 보유는 투기'라는 현 정부의 기조에 따라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해 1주택자가 됐다. 은 위원장은 현재 잠원동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서울 성수동 옥수동 아파트(84.69㎡)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 보유한 잠원동 아파트는 1년새 3억5000만원이 올랐다.


은 위원장 본인의 예금 보유액은 6억8891만원으로 전년도 4억1111만원보다 2억5000만원 넘게 증가했다. 증가한 예금 보유액에는 세종시 아파트 매도에 따른 양도소득이 포함됐다. 배우자, 장남, 차남의 보유분까지 모두 합쳐 신고된 예금액은 총 15억5697만원으로 1년 전 11억4057만원 보다 4억원 정도 늘었다.

증권 신고액은 은 위원장의 장남 보유분 1603만원이다. 장남 예금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뉴욕상장 주식을 매입해 보유액이 전년 259만원 대비 6배 넘게 증가했다. 회원권으로는 배우자 명의의 콘도미니엄(3850만원)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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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융위 도규상 부위원장은 1억3261만원 늘어난 14억1997만원을 신고했다. 도 부위원장은 보유 부동산이 없었으며 서울 마포구 도화동 아파트(75.70㎡)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본인 보유의 예금액은 3806만원으로 타인 대여로 인해 전년도 7881만원보다 감소했다. 사인간채권은 1억7300만원 증가한 14억원이 신고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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