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이익 10% 특별격려금 지급
직급·연차 무관하게 나눠…약 500명 추정
"서로 믿고 주변 배려하며 함께 이겨내자"

안정호 시몬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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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안정호 시몬스 대표가 14억7000만원 규모의 격려금을 본사 직원과 협력사 직원 500여명에게 지급한다.


안 대표는 22일 오전 이메일을 통해 시몬스 침대의 지난해 영업이익 일부를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격려금 규모는 지난해 영업이익 147억원의 10%인 14억7000만원으로,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나눴다. 지급 대상은 약 500명으로 추정된다.


안 대표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해 2020년도 영업이익의 일부를 임직원 여러분들과, 또 함께 수고해 주시는 협력사 직원분들과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도 많은 게 불확실해 보이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고 주변을 잘 배려하면서 함께 이겨내보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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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의 나눔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6월 본인 연봉의 일부를 반납해 전 직원에게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를 되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대리점주와 위탁판매대행자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유통점 지원책을 실시했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제공=시몬스]

안정호 시몬스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제공=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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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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