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75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동의서 접수’ 구슬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동의서 접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관내 접종 대상자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 1만 8879명이다.
이번 백신접종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에 맞춰 진행된다.
서구는 본격적인 접종에 앞서 동별로 동장을 총괄책임자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통장 및 전담직원들과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하여 백신접종 동의서를 수령하고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접종 동의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접종 명단을 확정, 확정된 인원에 대해서는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접종일시와 장소가 포함된 예약 안내 문자가 전송된다.
접종 이후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최소 3일간 이상반응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반응 확인 시 신속대응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차질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서구는 오는 25일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 지원 ▲이상반응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의료체계 확립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환자 후송 및 응급의료 지원 ▲안전한 백신 보관을 위한 접종센터 주변 경계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관내 11개 유관기관과 체결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서대석 서구청장은 “접종대상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25일까지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의 접종 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