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 4기 출범…청년위원 2명 포함
4기 운영계획 등 심의·의결
12명 위촉 위원 중 8명 신규 위촉
박석준·정서원 청년위원도 합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4기가 출범했다.
국가교육회의는 2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4기 출범식과 23차 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4기 국가교육회의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
제4기 위원은 12명의 위촉 위원과 9명의 당연직 위원 등 21명으로 구성된다. 김진경 의장과 권택환, 안혜정, 차기주 위원은 연임한다. 기획단장은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이 맡고 김화경 상명대 교수, 남기곤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윤현희 나래초등학교 운영위원, 이찬규 중앙대 국문과 교수, 전호환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4기 위원에는 청년들도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위원 2명을 추가했다. 박석준 사단법인 꿈지락네트워크 상임이사와 정서원 부산시 청년위원장이 청년위원으로 합류했다.
국가교육회의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지원한다. 국민참여를 통한 유·초·중등교육과 고등·직업교육 개혁, 디지털화·비대면·지역화 등에 대응하는 교육 변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급속한 디지털화로 실업 위험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고등·직업교육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전 생애에 걸쳐 교육 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생애 교육 플랫폼 대학'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비대면 수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교육 플랫폼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인구절벽과 청년실업 등과 관련해 복잡해지는 교육정책적 문제를 국민 참여로 해결하는 사회적 협의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각 지역·교육주체별 다양한 국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2022 교육과정 개정도 지원한다.
국가교육회의는 안건의 심의·의결을 위한 전체회의와 산하에 전문 분야별 심층적인 논의를 위한 3개의 상설 전문위원회와 특정 사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위한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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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제4기 국가교육회의에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통해 미래형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이후 다루게 될 교육의제, 운영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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