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美 판매량 전작比 3배… 선호도 1위 '울트라'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 한 달 동안 전작보다 3배 이상 판매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주간 판매량 트래커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삼성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 후 4주간 판매량이 전작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인 ‘갤럭시S20’은 출시 시기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시기와 겹치면서 판매량이 저조했다. 그러나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펜트업 수요가 발생하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등 소비심리가 개선되며 양호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작 동급 모델과 비교해 가격이 인하된 점도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는 출시 후 2주차에 정점을 찍고 난 후 감소세로 접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갤럭시S21은 출시 3주차 이후에도 상당 수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러한 경향이 이어진다면 갤럭시S21의 연간 판매량은 전작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출시 후 크게 성공을 거두었던 ‘갤럭시S10’ 시리즈의 2019년 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델별 판매량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고가 제품인 갤럭시S21 울트라가 41%를 차지했다. 이어 기본형인 갤럭시S21와 갤럭시S21 플러스가 각각 36%, 22%로 뒤를 이었다.
강민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갤럭시S21 출시 시기가 전작 대비 2개월 가까이 앞당겨지면서 연중 판매 기간이 늘어났고, 미국의 코로나19 상황도 점진적으로 안정화된다면 갤S21의 올 한해 미국 판매량은 전작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스펙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작보다 가격은 오히려 인하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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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삼성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플래그십 판매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플래그십 제품에 도입된 일부 기능을 A시리즈에도 적용하면서 중저가 제품의 고객군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전략은 다양한 지역과 가격대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리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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