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메리츠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18일 상장 이후 주가 상승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클릭 e종목]"SK바사, 코로나 백신 임상 발표, 상장 후 주가 상승 모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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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생산 업체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줄 수 있고, 상장 이후 코스피200 편입 이슈와 3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1상 결과 발표 등 모멘텀 풍부해 상장 이후에도 주가 업사이드 클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7월 SK케미칼의 백신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회사이다. 이날 코스피에 상장하는 확정 공모가는 밴드 상단 가격인 6만5000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9725억원, 상장 이후 유통가능 물량은 11.6%이다

이 회사는 백신 사업의 유통 및 판매, CMO(위탁생산)과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CMO·CDMO 계약과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공급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평균 단가 및 수익 구조 등을 고려한 CMO/CDMO 사업의 실적은 올해 연간 4969억원, 내년엔 7395억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백신 공급 부족 상황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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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2개(NBP2001, GBP510)를 개발 중이며, 각각 임상 1상과 임상 1/2상 단계이다. 연내 1개 품목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1상 결과 발표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사노피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약 7조원 규모의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서 최우수 품목(Best in-Class)'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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