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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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영국 초콜릿 브랜드 손튼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을 중단했던 영국 내 61개 매장을 영구 폐쇄하기로 했다고 BBC방송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매장 폐쇄 결정으로 약 6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됐다. 오프라인 매장을 주력으로 성장해 온 손튼스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시장 확대와 온라인 채널 재편 속 경쟁력을 잃고 매출 악화에 시달려왔다.

손튼스는 지난 2015년 초코잼 누텔라와 페레로로쉐로 유명한 이탈리아 제과업체 페레로에 1억1200만파운드에 인수된 바 있다.


피인수 직후 손튼스는 온라인으로 유통 패러다임 전환과 낮은 영업마진 등으로 재정적 위기가 심각한 수준까지 악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담 고다드 손튼스 소매부문 전무는 "오프라인 판매 위축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판로 변화 등 산업을 둘러싼 영업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실적 저하에 시달려왔다"고 말했다.


손튼스는 온라인 채널 강화로 위기 탈출에 부심하고 있다. 손튼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장 성장의 수혜에 힘 입어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7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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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드 전무는 "향후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와 식료품 소매업체 등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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