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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는 데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신규 감염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특히 경남 진주 목욕탕발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관련 확진자가 이미 130여명으로 불어났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직장, 요양원, 병원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먼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요양원에선 10일 이후 이용자 9명과 직원 2명 등 총 11명이 감염됐다.


또 경기 화성시 물류센터와 관련해선 11일 이후 직원 12명이 확진됐다. 또 안산시 단원구 일가족-직장 사례에서 9일 이후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첫 확진자)를 비롯한 가족이 7명이고, 이들의 동료 및 지인이 4명이다.

서울 강동구 병원과 관련해선 9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이 중 지표환자를 포함해 간병인이 2명이고 환자가 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도는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경남 진주시 목욕탕 2번 사례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방문자 4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3명으로 늘었다.


경남도에 따르면 방대본 발표 이후로도 추가 감염이 확인되면서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이미 13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불명 사례는 여전히 23%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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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5859명 가운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72명으로, 전체의 23.4%를 차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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