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더 빨리' 바이든, 경기부양 법안 오늘 서명(종합)
당초 예정보다 하루 당겨
금융위기 오바마 정권 실수 상기하며 신속 대응에 무게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을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11일(현지시간) 중 서명할 예정이다.
론 크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를 앞당겨 이날 경기부양 법안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크레인 실장은 "대통령이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이기를 원한다"라며 일정이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예정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선언 1년을 맞이하는 대국민 연설에 앞서 법안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날 연설에서는 경기부양 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주에도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하는 등 경기부양 대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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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버락 오바마 전 정부 시절 금융위기에 대응한 부양 정책 규모가 제한되며 경기 회복이 지연됐던 경험을 상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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