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서 뚝 떨어진 멕시코 남성…'구사일생' 기적적으로 목숨 구해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에서 추락한 남성이 열기구에 연결되어 있는 로프를 붙잡아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동쪽 약 50km 떨어진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열기구에 탑승한 사람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영상은 하늘로 오르던 열기구 바구니에 한 남성이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남성은 열기구가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구니의 한쪽이 열리면서 미끄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힘이 빠진 남성은 결국 열기구에서 떨어졌는데, 열기구와 연결된 로프에 남성이 걸리면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지상에 있던 사람들이 하늘로 떠오르는 열기구가 더는 올라가지 못하도록 줄을 잡았고, 남성은 추락하는 순간 이 줄을 붙잡을 수 있었다.
이후 남성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지상에 펼쳐져 있는 시트에 안전하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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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사고가 알려지자 당국은 해당 열기구 운영 업체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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