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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 53% "도쿄올림픽, 관중 제한하거나 아예 받지 말아야"...NHK 여론조사

최종수정 2021.03.08 21:20 기사입력 2021.03.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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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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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NHK의 여론조사 결과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의 관중을 제한하거나 아예 받지말아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관중을 제한하지 않을 경우 다시 확산세가 심화될 수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일본 NHK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전국 18세 이상 남녀 123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쿄올림픽을 어떤 형태로 개최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4%가 "관중 수를 제한해서"라고 응답했고, 19%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한다고 답변했다. 아예 취소해야 한다는 답변도 3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내에서는 올 7월 도쿄 올림픽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도 앞서 해외 관중을 받지 않겠다 밝혔으나 국내 관중은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라 밝히면서 일본 내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함께 진행된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지지율은 40%로 지난달 조사 때와 비교해 2%포인트 상승했다고 NHK는 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37%로 지난달 조사대비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NHK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웃돈 것은 작년 12월 이후 3개월 만이라고 NHK는 전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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